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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세금 3.3%와 8.8% 차이 —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갈리는 기준

같은 100만 원을 받아도 떼이는 세금이 다릅니다. 어떤 통장에는 96만 7천 원이 들어오고, 어떤 통장에는 91만 2천 원이 들어옵니다. 계산이 틀린 게 아니라 소득의 종류가 다른 것입니다.그리고 이 차이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지까지 갈라놓습니다. "부업 300만 원까지는 신고 안 해도 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보셨을 텐데, 그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조문을 펴서 확인했습니다.3.3%인가, 8.8%인가부업으로 돈을 받으면 상대방이 세금을 먼저 떼고 줍니다. 이걸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뗀 비율을 보면 내 소득이 무엇으로 분류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뗀 비율소득 종류어떤 경우인가3.3%사업소득계속 반복해서 하는 일. 프리랜서 계약, 외주 작업, 스마트스토어8.8%기타소득일시적으로 한 일. 한 번..

부업·세금 2026. 9. 30. 16:17
공무원 부업 어디까지 되나 — 겸직 허가 기준과 유튜브 구독자 1,000명 선

공무원은 부업을 못 한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조문을 펴보면 「하면 안 되는 것」과 「허가를 받고 하는 것」이 아예 다른 문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유튜브처럼 기준이 숫자로 못박힌 것도 있습니다. 구독자 1,000명입니다.국가공무원법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인사혁신처 안내를 순서대로 확인했습니다. 여기 적은 건 국가공무원 기준이고, 지방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따로 봐야 합니다.법 한 문장에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출발점은 국가공무원법 제64조입니다. 2026년 6월 2일 시행 기준입니다.제64조(영리 업무 및 겸직 금지) ① 공무원은 공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소속 기관장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② 제1항에 따른 영리를 목적..

부업·세금 2026. 9. 14. 11:46
직장인 부업, 첫 7일에 할 일만 정리했습니다 — 30일 실행 플랜 1주차 공개

부업 책을 하나 써서 팔고 있습니다. 47쪽짜리 PDF이고 마지막 장이 「30일 실행 플랜」입니다. 그런데 책을 사기 전에 「이게 나한테 맞는 순서인가」를 알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0일 중 첫 7일을 여기에 통째로 옮겨 놓습니다. 이 일주일을 해보고 「할 만하다」 싶으면 그때 나머지를 보시면 됩니다. 일주일도 못 하겠으면 책도 소용이 없습니다.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하루 2시간입니다. 저녁형이면 21시부터 23시, 아침형이면 5시 반부터 7시 반. 흩어진 자투리보다 매일 같은 시간대의 연속 2시간이 몇 배 낫습니다. 가족이 있으면 이 시간을 먼저 협의해 두세요. 그게 안 되면 아래 일주일도 안 됩니다.1~2일차 — 「팔 수 있는 경험」 후보 3개 뽑기첫 이틀은 돈을 벌지 않습니다. ..

부업·세금 2026. 9. 11. 17:16
앱테크 진짜 되는 것만 고르는 법 — 최저시급 10,320원으로 환산해 본 네 가지 기준

앱테크가 정말 돈이 되는지는 시급으로 환산해 보면 바로 드러납니다. 하루 15분씩 한 달을 붙잡아 5,000원을 모았다면 시간당 667원이에요.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의 15분의 1입니다. 그래도 남길 만한 것과 오늘 지워도 되는 것을 가르는 기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앱테크는 진입 장벽이 없습니다. 자격증도 초기 자본도 필요 없고, 오늘 깔면 오늘 몇십 원이 쌓입니다. 그래서 부업을 처음 알아보는 사람 대부분이 여기서 시작합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석 달쯤 지나면 앱은 열두 개로 늘어 있는데 손에 남은 건 기프티콘 두어 장인 경우가 많습니다.앱테크가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가르는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이 앱 이름이 아니라 숫자라는 이야기를 하려..

부업·세금 2026. 8. 6. 11:27
투잡 4대보험, 회사에 통보되나 — 알려지는 경로와 안 알려지는 경로

부업으로 첫 입금을 받고 나면 기쁨은 하루면 끝나고, 그다음부터 같은 걱정이 붙습니다. 이거 회사에 통보되나.검색을 해보면 답이 더 헷갈립니다. "2,000만 원 넘으면 회사에 알려진다"는 글이 제일 많이 보이는데, 조문을 직접 찾아보니 그 문장은 틀렸습니다. 건강보험료가 회사를 거쳐 가지 않는다는 조항이 법에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이번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조문 원문만 놓고 정리했습니다. 회사로 신호가 넘어가는 통로가 어디고, 어디는 안 넘어가는지. 확인 안 된 건 안 썼습니다.회사가 알 수 있는 통로는 네 개뿐입니다먼저 전제. 회사는 직원 계좌를 볼 수 없고, 국세청 자료를 조회할 권한도 없습니다. 회사가 아는 경로는 회사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서류가 생기는 경우로 한정됩니다. 그게 4대보험 취득 ..

부업·세금 2026. 8. 1. 10:40
부업 수입 지키는 통장 4개 시스템 — 월급과 부업 돈을 섞으면 안 되는 이유

부업으로 처음 30만 원을 벌었던 달을 기억합니다. 뿌듯함도 잠시, 월말에 통장을 열어보니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치킨이 됐는지, 관리비가 됐는지, 그냥 커피가 됐는지. 분명히 더 벌었는데 남은 건 지난달과 똑같았습니다. 문제는 씀씀이가 아니었습니다. 월급과 부업 수입이 한 통장에서 섞이는 순간, 부업 수입은 "추가 소득"이 아니라 "조금 늘어난 생활비"가 됩니다. 늘어난 생활비는 반드시 다 쓰게 되어 있고요.그래서 만든 것이 통장 4개 시스템입니다. 거창한 재테크가 아닙니다. 은행 앱에서 30분이면 만들 수 있고, 만들어두면 의지력 없이도 돈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통장 4개, 각자 하는 일이 다릅니다① 허브통장(수입 통장) — 월급과 모든 수입이 일단 도착하는 곳입니다. 여..

부업·세금 2026. 7. 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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