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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과 7급의 차이를 경쟁률로 먼저 보면 이렇습니다. 2026년 9급은 3,802명 선발에 28.6대 1, 7급은 668명 선발에 38.4대 1이었습니다. 그런데 9급은 원서만 내고 시험장에 안 온 사람이 2만 7천 명이라, 실제 응시자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21.4대 1까지 내려갑니다.
그래서 2026년 기준 실제 숫자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선발인원, 출원인원, 경쟁률, 시험과목, 영어·한국사 요건, 첫 월급까지요. 그리고 2027년부터 9급 시험이 크게 바뀝니다. 지금 시작하는 분이라면 이 부분을 모르고 계획을 세우면 1년치 계산이 어긋납니다. 마지막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먼저 한 장으로 보는 차이
2026년 국가직 기준입니다. 아래 숫자들은 뒤에서 하나씩 근거를 붙이겠습니다.
| 항목 | 9급 | 7급 |
|---|---|---|
| 선발예정인원 | 3,802명 | 668명 |
| 출원인원 | 108,578명 | 25,650명 |
| 경쟁률 | 약 28.6 : 1 | 38.4 : 1 |
| 시험 단계 | 필기 1회 + 면접 | 1차 PSAT + 2차 전공 + 면접 |
| 영어 | 시험 과목으로 출제 | 공인성적 제출 (토익 700 등) |
| 한국사 | 시험 과목으로 출제 (2027년부터 폐지) |
한능검 2급 이상 |
| 첫 월 봉급 | 2,133,000원 | 2,317,100원 |
| 필기 시험일 | 3월 27일 | 1차 7월 18일 / 2차 9월 19일 |
이 표에서 눈에 걸리는 칸이 하나 있을 겁니다. 경쟁률이요.
경쟁률 — 알려진 것과 반대입니다
"9급은 사람이 몰려서 경쟁률이 높고, 7급은 응시자가 적어서 경쟁률이 낮다." 흔히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2026년 숫자는 반대입니다.
9급은 3,802명을 뽑는데 108,578명이 원서를 냈습니다. 나누면 약 28.6대 1입니다. 실제 시험장에 나온 사람은 81,476명이었고 응시율은 75.0%였습니다. 원서만 내고 안 온 사람이 2만 7천 명입니다. 이 응시율을 반영해서 다시 계산하면 실질 경쟁률은 약 21.4대 1로 내려갑니다.
7급은 668명 선발에 25,650명이 접수해 38.4대 1입니다. 9급보다 10포인트가량 높습니다.
직군을 나눠 보면 더 벌어집니다. 행정직군은 501명 선발에 20,473명이 몰려 40.9대 1, 과학기술직군은 167명에 5,177명으로 31.0대 1입니다. 소수 직렬은 숫자가 아예 다른 세계입니다. 교육행정직은 2명 뽑는데 377명이 지원해 188.5대 1이었고, 인사조직직은 1명에 157명이었습니다.

다만 2026년은 7급 지원자에게 조금 나아진 해이긴 했습니다. 2025년에는 595명 선발에 26,511명이 접수해 44.6대 1이었는데, 2026년은 선발이 73명(12.3%) 늘고 접수는 861명(3.2%) 줄면서 경쟁률이 6.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방향은 분명합니다. 7급이 숫자로도 더 좁은 문입니다. 여기에 응시자 층 자체가 다르다는 점까지 겹칩니다. 7급 응시자 상당수는 9급을 이미 준비해 봤거나 합격한 뒤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같은 40대 1이라도 모집단이 다르면 체감 난도는 훨씬 큽니다.
시험 구조 — 과목 수가 아니라 성격이 다릅니다
둘의 차이를 "과목이 몇 개냐"로 이해하면 준비 방향을 잘못 잡습니다. 시험이 재는 능력이 다릅니다.
9급 — 한 번의 필기, 다섯 과목
필기시험 한 번으로 끝납니다. 공통 3과목(국어·영어·한국사)에 직렬별 전문 2과목이 붙어 총 5과목입니다. 예전에는 선택과목이 있었지만 지금은 직렬마다 과목이 고정돼 있습니다.
| 직렬 | 전문과목 2개 |
|---|---|
| 일반행정 |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
| 세무 | 세법개론, 회계학 |
| 교육행정 |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
| 사회복지 |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
| 전산 |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 |
| 토목 | 응용역학개론, 토목설계 |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떨어집니다. 총점이 아무리 높아도요. 그래서 9급 준비는 "제일 약한 과목을 40점 위로 올리는 일"이 절반입니다.
7급 — 두 번의 시험, 성격이 완전히 다름
7급은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1차는 PSAT, 즉 공직적격성평가입니다. 언어논리·상황판단·자료해석 세 영역이고 각 25문항입니다.
PSAT은 외워서 푸는 시험이 아닙니다. 처음 보는 지문과 표를 주고 짧은 시간에 판단하게 합니다. 그래서 9급식 암기 학습을 그대로 옮겨 오면 점수가 안 오릅니다. 이 지점에서 방향을 잘못 잡고 1년을 보내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2차는 전공입니다. 일반행정직 기준으로 헌법·행정법·행정학·경제학입니다. 여기서 경제학이 복병입니다. 상경 계열이 아니면 처음부터 쌓아야 하는 과목이고, 준비 기간을 좌우하는 일이 많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 실제로 여기서 갈립니다
두 시험의 가장 실질적인 차이일 수 있습니다. 9급은 영어와 한국사를 시험장에서 풉니다. 7급은 미리 따 놓고 성적을 냅니다.
7급 영어는 공인 어학성적으로 대체합니다. 비장애인·일반 직렬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시험 | 기준 |
|---|---|
| TOEIC | 700점 |
| TOEFL iBT | 71점 |
| TEPS | 340점 |
| G-TELP | Level 2, 65점 |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성적 취득일로부터 5년 안쪽이어야 합니다. 대학교 1~2학년 때 따 둔 토익이 시험 볼 때쯤 만료되는 경우가 실제로 생깁니다. 달력에 만료일을 적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한국사는 7급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을 요구합니다. 여기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능검 성적에도 인정 기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한 번 따 두면 계속 씁니다.
이 구조를 어떻게 볼지는 사람마다 갈립니다. 영어가 약한 사람에게 7급의 "미리 따 놓기"는 오히려 부담입니다. 시험장에서 지문 몇 개 찍어서 넘길 수가 없으니까요. 반대로 영어를 이미 갖춰 놓은 사람이라면 7급 쪽이 공부할 과목 하나가 통째로 빠지는 셈입니다. 학생 때 어학 점수를 만들어 둔 분이라면 이 계산을 꼭 해 보시길 권합니다.
★ 2027년부터 9급 시험이 바뀝니다
지금 시작하는 분에게 이 항목이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인사혁신처가 2025년 3월 13일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여기에 2027년부터 적용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9급 필기에서 한국사 과목이 빠집니다. 대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을 응시 자격으로 요구합니다. 시험장에서 푸는 과목이 아니라, 미리 갖춰야 하는 자격이 되는 겁니다.
- 나머지 과목의 문항 수가 20개에서 25개로 늘어납니다. 과목당 문제가 25% 더 많아집니다.
- 5급과 7급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이 계속 유지됩니다.
- PSAT도 별도 검정시험으로 분리해 다른 공공부문 채용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방향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2027년 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계획에 한능검 3급을 따로 끼워 넣어야 합니다. 한국사 공부 시간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형태가 바뀌는 거예요. 그리고 문항이 늘면 시간 배분 연습도 다시 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면, 개정안은 입법예고 단계를 거쳐 확정됩니다. 세부 기준이 조금씩 조정될 수 있으니 시험 계획을 세우기 전에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의 해당 연도 공고를 직접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첫 월급은 얼마나 차이 날까
"7급이 돈을 더 받는다"는 건 맞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더 받느냐인데, 막상 숫자를 보면 생각보다 작습니다. 2026년 일반직 봉급표 기준입니다.
| 호봉 | 9급 | 7급 | 차이 |
|---|---|---|---|
| 1호봉 | 2,133,000원 | 2,317,100원 | 184,100원 |
| 5호봉 | 2,226,100원 | 2,567,100원 | 341,000원 |
| 10호봉 | 2,542,700원 | 3,133,300원 | 590,600원 |
첫해 차이는 월 18만 4천 원입니다. 연으로 치면 220만 원 정도예요. 7급을 준비하느라 1년을 더 쓴다고 하면, 그 1년의 기회비용과 비교해 볼 만한 금액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집니다. 10호봉에서는 월 59만 원, 연 700만 원이 넘습니다. 승진 속도까지 감안하면 격차는 더 커지고요. 짧게 보면 작고 길게 보면 큰 차이입니다.
참고로 위 숫자는 기본급(봉급)만입니다. 실제 받는 돈에는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시간외수당 등이 더해집니다. 실수령액은 개인 사정에 따라 달라지니 봉급표만 보고 생활비를 계산하시면 안 됩니다.
한 가지 더. 2026년 공무원 보수는 평균 3% 안팎 올랐는데, 9급 저연차는 최대 6.6%까지 인상됐습니다. 9급 1호봉이 2025년 2,000,900원에서 2026년 2,133,000원이 된 게 그 결과입니다. 최저임금과의 격차 문제 때문에 하위 호봉을 집중적으로 올린 겁니다. 이 흐름이 이어지면 초임 구간의 9급·7급 격차는 더 좁아질 수 있습니다.
임용 후 — 출발선이 두 계급 다릅니다
시험 이야기만 하다 보면 놓치는 게 있습니다. 합격 후에 어디서 시작하느냐입니다.
공무원 계급은 1급이 가장 높고 9급이 가장 낮습니다. 9급 공채 합격자는 9급으로, 7급 공채 합격자는 7급으로 임용됩니다. 출발점이 두 계급 차이라는 뜻입니다. 9급으로 들어간 사람이 7급이 되려면 8급을 거쳐 올라가야 합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한 문장으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계급별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공무원임용령에 정해져 있지만, 기관마다 최저연수보다 긴 기간을 요구하기도 하고 결원 상황에 따라 실제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같은 9급 동기라도 부처에 따라 몇 년씩 벌어집니다. 정확한 기준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공무원임용령과 지원하려는 기관의 인사 규정을 직접 보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도는 "몇 년이면 7급" 같은 숫자는 기관과 시기에 따라 편차가 커서 그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하는 일도 결이 다릅니다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대체로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9급으로 시작하면 창구 업무, 민원 응대, 현장 실무를 먼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군·구 단위 지방행정기관은 주민을 직접 상대하는 일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업무량이 많고 반복적인 편이지만, 행정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몸으로 익히게 됩니다.
국가직 7급은 중앙부처 배치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제도 검토, 자료 작성, 부처 간 협의 같은 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문서를 많이 쓰고, 국회나 상급기관에 보고할 일도 생깁니다. 대신 근무지가 세종·서울로 사실상 정해져 있어서, 연고지 근무를 원하는 분에게는 이게 단점이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급여 차이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월 18만 원 차이는 몇 년이면 감각이 무뎌지는데, 매일 하는 일의 성격과 사는 지역은 계속 남으니까요. 다만 이건 제 관점이고, 급여와 승진을 우선에 두는 판단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면접
둘 다 필기 합격 후 면접을 봅니다. 다만 7급은 최종 발표까지 오는 길이 길어서, 9월에 2차를 보고 12월에 결과를 받는 동안 면접 준비 기간이 그 사이에 들어갑니다. 9급은 5월 필기 발표 이후 면접으로 이어집니다. 면접 방식과 배점은 해마다 조정되니 그해 공고를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국가직만 있는 게 아닙니다 — 지방직도 함께 보세요
지금까지 숫자는 전부 국가직 기준입니다. 9급을 생각한다면 지방직도 함께 놓고 봐야 선택지가 두 배가 됩니다.
지방직은 시·도별로 따로 뽑고 시험일도 국가직과 다릅니다. 과목은 국가직 9급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한 번 준비하면 두 시험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직 3월, 지방직 6월 식으로 한 해에 두 번 기회를 잡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역에 따라 경쟁률 편차도 큽니다. 인기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몇 배씩 차이 나기도 합니다. 연고지가 유연한 분이라면 여기서 확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지방직은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이 붙는 경우가 있으니 응시 자격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2026년 시험 일정
인사혁신처가 공고한 국가직 일정입니다. 준비 기간을 역산할 때 쓰시면 됩니다.
| 구분 | 9급 | 7급 |
|---|---|---|
| 원서접수 | 2월 2일 ~ 2월 6일 | 5월 11일 ~ 5월 15일 |
| 1차(필기) | 3월 27일 | 7월 18일 (PSAT) |
| 2차 | — | 9월 19일 (전공) |
| 합격 발표 | 5월 8일 (필기) | 12월 11일 (최종) |
7급 일정에서 눈여겨볼 것은 1차와 2차 사이가 두 달이라는 점입니다. 7월 18일에 PSAT을 보고 9월 19일에 전공 시험을 봅니다. 이 두 달 동안 전공 4과목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PSAT 결과를 기다리면서 전공을 놓으면 그해가 날아갑니다. 그래서 대부분 1차 전에 전공을 어느 정도 만들어 놓고 들어갑니다.
최종 발표가 12월 11일이라는 것도 계산에 넣으세요. 5월에 원서를 내고 12월에 결과를 받습니다. 7개월입니다. 그 사이 다른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느 쪽으로 가야 할까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조건을 몇 가지 대 보면 방향이 좁혀집니다.
9급이 맞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공부 기간을 1~2년 안으로 끊고 싶다면 9급입니다. 시험이 한 번이고, 결과도 5월에 나옵니다. 안 되면 다음 해를 빨리 준비할 수 있어요.
영어 공인성적이 없고 앞으로도 따기 부담스럽다면 9급이 낫습니다. 영어를 시험 과목 하나로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거주지 근처에서 일하고 싶다면 지방직 9급까지 함께 보는 편이 선택지가 넓습니다. 국가직 7급은 중앙부처 근무가 기본이라 근무지 선택권이 좁습니다.
7급을 고려할 만한 경우
이미 토익 700점대 이상을 갖고 있다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준비할 과목이 하나 통째로 빠지는 셈이니까요. 한능검 2급까지 있으면 더 그렇습니다.
암기보다 자료 읽고 판단하는 쪽이 편한 사람이라면 PSAT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건 해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PSAT 기출 한 회분을 시간 재고 풀어 보시면 감이 옵니다. 무료로 구할 수 있고, 하루면 됩니다. 방향을 정하기 전에 이 한 번은 꼭 해 보시길 권합니다.
경제학을 이미 배운 적이 있다면 2차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상경 계열 전공자에게 7급의 진입 장벽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낮습니다.
순서를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9급으로 먼저 들어간 뒤 내부에서 7급으로 승진하는 경로도 있습니다. 시험을 다시 보지 않고 근무 연한과 내부 평가로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소득이 끊기지 않는다는 게 큽니다.
반대로 9급에 합격한 뒤 근무하면서 7급 공채를 다시 준비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앞서 7급 응시자 층이 두껍다고 한 게 이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에 해 볼 만한 세 가지
고민만 길어지면 시간이 흘러갑니다. 판단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쪽이 낫습니다.
첫째, PSAT 기출 한 회분을 시간 재고 풀어 보세요. 언어논리 25문항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손이 아예 안 나가면 7급은 접거나 준비 기간을 훨씬 길게 잡아야 합니다.
둘째, 갖고 있는 어학 성적의 만료일을 확인하세요. 5년입니다. 남은 기간이 1년 미만이면 다시 따야 할 수도 있고, 그 시간이 계획에 들어가야 합니다.
셋째, 목표 직렬의 작년 선발인원을 찾아보세요. "9급 몇 명 뽑는다"는 전체 숫자는 의미가 작습니다. 내가 갈 직렬이 두 자리인지 세 자리인지가 실제 확률을 정합니다. 교육행정 7급처럼 2명 뽑는 자리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국가직 기준입니다. 지방직은 일정도 경쟁률도 다릅니다. 그리고 선발인원과 경쟁률은 해마다 바뀝니다. 실제 원서를 낼 때는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gosi.kr)의 해당 연도 공고를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블로그 글은 방향을 잡는 데까지고, 마지막 확인은 공고문입니다.
덧붙이자면 9급과 7급을 "쉬운 시험과 어려운 시험"으로 나누는 틀 자체가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재는 능력이 다른 두 개의 시험이고, 사람마다 잘 맞는 쪽이 갈립니다.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시험이 나에게는 덜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걸 확인하는 방법이 위에 적은 첫 번째 항목입니다.
참고한 자료
- 인사혁신처 공고 제2025-361호,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 공고」 — 9급·7급·5급 원서접수 및 시험일
- 인사혁신처,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 현황 — 선발예정 3,802명, 출원 108,578명, 응시 81,476명(75.0%)
- 법률저널, 「2026년 국가직 7급 공채 최종 2만5,650명 접수」 — 선발 668명, 경쟁률 38.4:1, 직군·직렬별 경쟁률 및 2025년 대비 증감
- 인사혁신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 입법예고(2025.3.13) — 2027년부터 9급 한국사 필기 폐지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체, 과목별 문항 20→25개
- 인사혁신처, 2026년 공무원 봉급표(일반직) — 9급·7급 호봉별 봉급액 및 2026년 보수 인상률
-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gongmuwon.gosi.kr — 응시 자격, 영어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준
시험 일정과 선발인원은 해마다 공고로 확정됩니다. 이 글은 정리한 안내일 뿐이니,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에서 올해 일정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인사혁신처 공개채용 연간일정 보기 →'교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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